영주에는 캠핑장, 펜션 등은 있어도 글램핑장이 없었다. 그런데 작년에 영주 배점 저수지 근처에 글램핑장을 만든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픈하는 날만 기다렸다. 겨울에 오픈할 줄 알았는데 점점 늦어져서 무산된 줄 알았다. 아마 제대로 준비하느라 늦어졌나 보다.^^ 6월에 오픈한 따끈따끈 신상 글램핑장! 오픈 소식 접하자 마자 스케쥴 확인 후 바로 예약했다. 지금부터 예약에서 이용 후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쏙쏙 모아 기록하려 한다. 아직 후기가 거의 없어서 직접 가보지 않고는 궁금한 점을 해결하기 어려웠다. 여우골 글램핑장은 딱 안내판처럼 되어 있다. 넓은 부지에 총 12개 동만 있어서 매우 쾌적하다. 글램핑장 전용 주차장 바로 옆은 소백산 자락길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주차장이다. 여기도 무료. 즉, 주차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