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자투리 재료들이 있을 때 만들어 먹기 좋은 햄버거. 정확하게 명칭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어린시절 제과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옛날 제과점 샐러드빵이라고도 이름을 써봤다. 첫째는 이걸 햄버거라고 하고, 막내는 샌드위치라고 하고, 나는 샐러드빵인 것 같고^^ 뭐라고 부르든 맛있으면 된다. 소풍 도시락을 싼 후 남은 재료들이 냉장고에 가득해서 주말에 이걸 만들어서 무섬 마을을 잠시 다녀왔었다. 10분만에 쌀 수 있다. 완전 편하다. 만드는 방법 먼저 속에 들어 갈 재료들을 준비한다. 나는 4개를 만들기 위해 준비를 했다. 양배추와 당근은 채를 썰어 물에 씻고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 준다. 오이는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둔다. 너무 얇게 썰면 의외로 식감도 잘 안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