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어디든 '오랜만에'라는 표현을 자주 쓰게 된다. 소백산 풍기 온천 역시 아주 오랜만에 다녀왔다. 코로나 이전 같으면 생각 날 때 마다 종종 들리던 곳인데, 코로나 이후로 노천탕도 이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조심스럽기도 해서 발걸음을 잠시 멈췄었다. 최근에 주변에서 노천탕을 얼마전부터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물이 예술인 풍기 온천에 다녀왔다. * 전화 : 0507-1364-1701 * 주소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400 풍기 온천은 소백산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경치가 이렇게나 좋다! 눈으로 직접 봐야하는데! 아직은 내 머릿속에 멋진 경치가 그대로 있어서 사진만 봐도 상상이 된다. 주차장도 넉넉해서 좋다. 주차장에서 온천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