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척에게 보낼 택배가 생겼다. 예전에는 택배를 보낼 때 우리 집에 배송을 해주시는 택배 기사님께 직접 택배를 전달해서 보내기도 하고, 인근에 있는 택배회사를 직접 찾아가서 접수하고 보내기도 했다. 이 방법은 주로 큰 택배가 있을 때 쓴 방법이다. 왜냐하면 크기가 커도 가격이 4~5천원 정도로 거의 같았기 때문이다. 3년전 기준이다. 작은 택배가 있을 때는 GS25 같은 편의점 택배를 이용했다. 무게에 따라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가벼운 물건이면 유리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내도 가격이 많이 나와서 편의점 택배 이용도 점점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이마트24에서는 가격이 동일하다고 해서 처음으로 이용해 보게 되었다. 방법은 쉬운지, 가격은 어떤지 나도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