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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선물 추천 리스트 / 피스터블(미스터비스트) 초콜릿,뱅가완솔로쿠키, TWG 티,아우풀리 초콜릿,히포 초콜릿,기념품,매너티 인형

소소한 우리 가족 일상 2024. 8.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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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마블에서만 보던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힐링, 영감 제대로!

 

싱가포르에서는 대부분 카드를 사용한다고 하기에 

현금으로 환전을 전혀 안해서 갔다.

결정 하기까지 고민고민. 

 

사용하던 토스 카드를 이용해서 잘 사용하고 다녔다!^^

환전 수수료 없이 싱가포르 달러로 토스 외화통장에 넣어 놓고 필요한 만큼 또 환전해서 사용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카드만 쓸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암튼 지금은 싱가포르에서 구입할 만한 선물과 구입 가능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중에서 딱 한 곳은 카드 사용 시 3%의 수수료를 지불했다. 이유는 아래에서 자세히~

 

초등학생 아들 2명과 함께 다니며, 초등학생들과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들로 골랐다.

 

 

선물리스트 미리 공개

1. 피스터블 초콜릿 Feastables Chocolate (*아이들에게 이 보다 더 기쁜 선물은 없다!ㅎㅎ)
2. 킨더조이 히포 초콜릿 & 멀라이언 조각상 기념품
3. 아우풀리 초콜릿 Awfully Chocolate
4. 뱅가완솔로 / 쿠키 가장 인기 많은 것은 마카다미아 맛 쿠키
5. TWG 티 / Mild Oolong, Creme Caramel Tea
6. 리버원더스 매니티 인형, 원숭이 인형

 

 

 

 

1. 피스터블 초콜릿 (*일명: 미스터비스트 초콜릿)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만들고 판매하는 피스터블 초콜릿

아이들이 피스터블 피스터블~ 해서 뭔가 했더니 초콜릿이였다.

 

한국에서는 인터넷으로 해외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즉 한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는 아직 구입이 불가능하다.(*수정! 2025.2.4. 기준 한국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 하지만 8천원대...ㄷㄷ)

싱가포르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모든 세븐일레븐 계산대 위에 위풍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다.

 

가격은 개당 4.4 싱달러! 약 4천500원 정도.

맛은 밀크 초콜릿, 피넛버터, 밀크 크런치 3가지이다.

3가지 모두 먹어 봤더니 우리가 아는 바로 그런 맛^ㅡ^; 가나초콜릿 정도? 

 

초콜릿을 샀더니 러기지택도 선물로 받았다. 좋아좋아~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주고 싶다며 싱가포르에 와서 피스터블 초콜릿을 샀다. 

어찌나 기뻐 하던지~ 

초콜릿으로 생각하면 비싸지만 선물로 생각하면 착한 가격에 친구들 선물 기쁘게 픽!

 

싱가포르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피스터블 초콜릿 강추!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 세계에서 가장 기뻐할 선물이다.

 

왜냐하면, 미스터비스트가 영상에서 수시로 광고하기 때문에 너~~~무 먹어 보고 싶다.

 

 

싱사 카페에서 피스터블 초콜릿 어디에서 샀냐는 질문과 '러기지택'은 어디에서 어떻게 받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우리는 아래에 포스팅한 호텔에 머물렀고, 그 호텔 바로 옆 세븐일레븐에서 구입을 했다. 러기지택은 무료로 받았다. 아무곳에서나 주지 않는다고 한다.

[머큐어 싱가포르 온 스티븐스 호텔 이용 후기] https://chonomfarm.tistory.com/172

 

머큐어 싱가포르 온 스티븐스 호텔 이용 후기 / 수영장, 헬스장 등 편의시설 굿!

하루 종일 호텔에만 있어도 좋다! 하나부터 열까지 대 만족. 머큐어 싱가포르 온 스티븐스 호텔 이용 후기 시작~! 주소: Orchid District - 28 Stevens Rd., #01-02 - 257878, Singapore전화: 65-64916100  드디어 창

chonomfarm.tistory.com

 

 

 

 

2. 킨더조이 히포 초콜릿 & 멀라이언 조각상 기념품

 

기념품이나 외국 과자류, 초콜릿 등을 선물로 사려고 한다면 무조건 부기스 스트릿으로!

우린 여기를 마지막쯤에 갔었는데, 다른 곳 다 둘로 보고 왔더니 부기스 거리가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예를들면 멀라이언 조각상이 센토사섬에서 1개에 18 SD이었는데, 부기스 스트릿은 1개에 7SD, 2개는 12SD 이었다! 

 

첫 날부터 둘째가 가지고 싶어했던 멀라이언 조각상(*꼭 이게 마음에 든다고;)을 미루고 미루다가 부기스 스트릿에서 샀다. 다른 곳에서는 기념품으로 사기에는 조금 비싸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착한 가격에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키링, 조각상, 멀라이언 쿠키 및 초콜릿 등 기념품은 무조건 부기스 스트릿에서 사기 ★ ★ ★ ★ ★

 

히포 초콜릿은 킨더조이에서 만든거라서, 한국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맛이라 맛보기용으로 1개만 샀다. 

가격은 1통에 2.5SD 

 

나중에 먹어 보고 더 살걸~ 하고 후회한 히포 초콜릿^^

자꾸만 손이 간다. 이 것도 여러개 사면 더 할인 해준다. 우리처럼 히포 초콜릿은 알 수 있는 맛이야~ 하고 넘어가지 말고 몇 개 사서 돌아다니며 당충전용으로 추천한다.

 

참고로 이 곳에서는 현금 필수!

가격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현금만 받는 곳이 많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 있지만, 수수료 3% 정도를 내야 한다. 

 

부기스 스트릿 입구

 

 

 

하마 모양의 킨더조이 히포 초콜릿

 

 

멀라이언 조각상 기념품

 

 

 

3. 아우풀리 초콜릿 Awfully Chocolate

 

가이드님이 추천해 준 초콜릿 가게

 

오차드로드 아이온 쇼핑몰에 있는 아우풀리 초콜릿!

아이온 지하 4층에 있다. (+ 야쿤 카야도 지하 4층)

특별한 선물을 한다면 싱가포르에 왔으면 싱가포르에서 만들거나 유명한 것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아우풀리 초콜릿은 조각케잌, 초콜릿 등 모든 제품이 다 맛있다고 한다.

다 먹어 볼 수 없기에, 나는 매장 직원에게 가장 많이 팔리는 초콜릿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샀다.^-^ 

틴 케이스에 담긴 Sea Salt 맛과 아몬드 맛이 인기가 가장 많다고 했다.

 

가격은 13SD 정도.

 

우리는 부모님과 나눠 먹는 정도로 생각하고 2개만 샀는데, 둘 다 맛있었다. 

아몬드는 좀 더 다크해서 내가 좋아했고 ㅎㅎ

씨솔트는 좀 더 달콤하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셨다.

 

아우풀리 초콜릿 매장

 

 

너무 맛있게 생겼다아아~~

 

 

 

케이스도 참 예쁘다. 다른 케이스로 이용해도 좋겠다.^^ 

 

 

 

 

4. 뱅가완솔로 쿠키 

 

너무 유명해서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 것 같다.

바로 뱅가완솔로 쿠키

바샤커피, 뱅가완솔로 쿠키, TWG 티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우리는  아이온 쇼핑몰에서 29.8SD에 구매했다.

공항에서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여기에서 샀는데, 공항은 좀 더 싸다. 27SD 정도.

 

여유가 있으면 공항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

시간이 없거나, 여유롭게 구매하길 원한다면 아이온 지하 4층 뱅가완 솔로 방문을 추천

 

이것도 부모님과 같이 먹으려고 가장 인기가 많은 마카다미아 맛 한 통을 샀는데,

이야~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커피랑 먹으면 딱 좋다. 

한 번쯤 먹어 볼만한 특별한 쿠키 인정!

 

 

 

 

예쁜 케이스에 있는 것은 조금 더 비싸다. 보통 투명 케이스에 든 것을 구매한다.

 

 

 

 

5. TWG 티 / Mild Oolong, Creme Caramel Tea

 

TWG 티는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알아도 안 먹어 본 사람은 많지 않을까?

 

TWG 매장은 아이온 2층에도 있다.

 

나는 창이공항 면세점에 있는 TWG 매장에서 샀다.

3SD 정도 더 싸다.

27SD에 구매.

 

뱅가완솔로도 여기에서 샀더라면 조금 더 저렴했다.^^;

 

직원이 먼저 향을 맡게 해줬는데, 인기가 많은 크림 카라멜티는 너무 달콤한 향이라서 살짝 거부감이 있었다.

좀 더 노멀한 걸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밀크우롱티를 추천해줬다.

향부터 좋았다!

둘 다 밀크 우롱티로 하려다가, 크림 카라멜티가 궁금해서 결국 각각 1통씩 샀다.

이것도 가족과 나눠 먹음ㅎ

 

한 통에 15개씩 들어 있고, 

둘 다 향과 맛이 깊고 깔끔했다. 크림카라멜은 의외다 정말. 인기 있을만 하다.

 

 

 

6. 매너티 인형, 원숭이 인형

 

요 귀여운 인형은 리버 원더스 기념품샵에서 구매했다.

 

첫 날 일정에 다녀 온 리버 원더스.

워낙 동물,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이 곳에서 멸종 위기 동물들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마음 아파 하기도 했다.ㅜㅜ

 

그 중에 매너티(듀공)가 있었는데 멸종위기 종에 관심 많은 둘째는 이 인형을 사줬더니 5일 내내 안고 다녔다.

첫째가 고른 원숭이 인형은 자석이 있어서 어깨에 붙이고 다녔다.

둘 다 가격은 15SD

한국에서도 놀이공원에서 파는 인형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다.

인형 하나에 행복해 하는 아이들!^^ 참 행복이 쉽다 ㅎ 귀욤귀욤~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이렇게 여행지에서 인형 하나씩 사주는 것도 좋다.^^

인형으로 아이들은 오래 추억을 되짚어 보기 때문이다.

 

 

 

 

아! 바샤커피는 안샀다. 

나는 라떼가 좋다..ㅜㅜ 그래서인지 바샤커피가 탐이 나질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 바샤커피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강추! 

맛과 향, 케이스까지 고급스러운 바샤커피.

 

 

 

조금이나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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