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골라쓰는 30종 어린숨 포켓몬 마스크 사용 후기

우리 집 포켓몬 러버 귀요미들이 있어서 사소한 제품도 포켓몬이 있다면 아이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나도 모르는 걸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해서 포켓몬 마스크도 사용하게 되었다. 작년 겨울에 처음 사용하고 그 후로 지금까지 계속 주문해서 쓰고 있다. 요즘 전설 환상 포켓몬 마스크가 새로 나왔지만, 이건 디자인이나 색깔이 한 스타일로 결정을 하게 되어 있어서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 다양한 종류를 원하다면 여러 스타일을 잔뜩 주문해야 되겠지?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처음에 나온 어린숨 포켓몬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한 통에 30개가 담겨져 온다.

 

 

* 색깔이 화이트, 블랙, 핑크, 베이지, 그레이, 블루 등 매우 다양하다. 옷에 따라 다른 색 마스크를 쓸 수 있다.

* 각 마스크에 다른 포켓몬이 프린트되어 있다. 총 30가지 포켓몬스터가 있는 것이다.

* 저학년 기준 소형을 사용하는데 아이들 말로는 다른 소형에 비해 얼굴을 더 감싸준다고 한다. 적응이 되어서 인지 이게 제일 편하다며 가끔 다른걸 주면 불편하다고 한다.

* 새부리형이라서 숨 쉬기도 좋다.

* 가격은 보통 한 통에 25,000원이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같은 가격에 팔고 있다. 그래도 조금 더 싸게 사고 싶다면 배송비가 무료인 곳이 있으니 찾아서 주문하는게 좋다. 티몬, 쿠팡 같은 곳에서 특히 무료배송으로 살 수 있었다.  

몇 개 쓰고 찍었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고 색깔과 디자인이 달라서 골라쓰는 재미가 있다.

 

 

옆,안,앞 모습

아침 마다 마스크 쓰고 가라는 말을 안해도 된다. 알아서 아이들이 쓰고 싶은 디자인을 골라서 쓰고 간다. 아이들에게는 이런 것도 나중에는 추억이 될 것 같다. 둘 형제가 어린 시절을 돌아 보면서 마스크까지 포켓몬스터였는데 하며 이야기하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 지금이 고맙고 소중해서 이 시간이 천천히 흘러 갔으면 좋겠다. 사소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요즘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