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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담 막국수 / 영주 막국수 맛집 / 내돈내산

소소한 우리 가족 일상 2023. 7. 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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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막국수를 좋아한다.

강원도에 살았더라면 수시로 맛있는 막국수를 먹으러 다닐텐데라고 할 정도이다.

 

원래는 풍기에 있는 메밀 막국수집이 영주에서는 최애 식당이었다.

그런데 주인이 바뀌고 나서는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막국수는 너무 먹고 싶고 본능적으로 맛있는 막국수 식당을 찾아 나섰다.

 

 

영주 소담 메밀 막국수 정보

 

* 위치 : 영주적십자병원 바로 앞 / 영주시외버스터비널 건너편 / 영주시 대학로 343

* 연락처 : 054-631-6616

* 영업시간 : 매일 11:00-20:00 / 점심, 저녁 모두 가능!

* 주차 : 건물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20대 이상 충분히 주차 가능

 

 

 

 

 

방문 후기

 

검색을 해도 정보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막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다. 일단 출발!ㅎ

 

적십자병원 앞을 자주 지나가지만 이 건물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을 줄을 상상도 못했다. 

쾌적하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을 때 손님은 단 1명.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아직 소문이 나지 않은 듯 하다.

이럴 때 맛있으면 더 뿌듯.

 

메뉴판

 

메뉴는 메밀 막국수, 회막국수, 막국수와 직화돼지불고기 세트, 손만두국, 만두전골, 수육, 메밀왕만두, 직화돼지불고기 등이 있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우리는 막국수와 직화돼지불고기 세트를 시켰다. 

냉면이랑 고기는 먹어 봤지만 막국수와는 어울릴지 궁금하기도 했다.

 

비빔 메밀 막국수와 돼지고기, 반찬들!

 

일단 비주얼 합격

배가 고파서 고기를 먹다가 찍었다.;;

 

육수 같은건 시원~하고 깔끔한 동치미 국물 맛이었다. 굿굿!!

 

반찬 3가지도 다 맛있었다. 금방한듯한 느낌.

 

 

다시 봐도 맛이 상상되는 막국수

양념도 간도 딱이다. 우리가 원하는 그 맛이다. 그 맛이란?^^ 강원도 메밀 막국수맛.

 

 

 

직화돼지불고기도 달달하면서 간도 적당하고 양도 제법 많았다. 

이것도 맛있었다.

 

막국수와 직화돼지불고기의 조화가 잘 어울렸다.

 

모처럼 우리 부부는 기분 좋게 저녁을 먹고 나왔다. 앞으로 재방문 2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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