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쉐도잉] 아이와 함께 디즈니 에니메이션 코코 쉐도잉 도전(1) / 영어,한글 대본

소소한 우리 가족 일상 2022. 7. 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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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잉 시작 이유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집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우리 집 아이들에게 방학 동안 특별한 영어 공부를 경험시켜주고 싶다. 

 

파닉스, 문법, 단어, 영어동화책 등은 익숙하고 무한 반복하고 있으니 듣기, 말하기 위주의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문득 작년에 내가 해보고 너무 좋았던 쉐도잉이 생각이 났다. 

 

 

어떤 콘텐츠를 고를까? 

 

아이들하고 하기에 적절한 것을 찾다가, 이미 내용도 알고 있고 재밌게 봤던 '코코'로 이번 방학 쉐도잉 에니메이션을 결정했다. 

 

가족에 관한 용어도 자주 나오고 일상 생활 관련된 것도 많아서 아이들과 하기에 적합하다.

 

디즈니 에니메이션은 어떤 것을 해도 좋다. 아이들 성향에 맞춰서 좋아할 만한 것을 고르면 된다. 쉐도잉 또는 디즈니 에니메이션으로 공부하는 도서와 씨디 등도 매우 많다. 하지만, 나는 간편한 유튜브를 활용하고자 한다. 

 

유튜브 채널 추천 

 

유튜브에서 '디즈니 에니메이션 쉐도잉'을 검색하고 많은 것을 찾아 봤다. 그 중에서 'RED ENGLISH(빨간영어)'라는 채널로 픽! 구독도 필수!

 

이 채널에 코코는 지금까지 14개 영상이 올라와 있다. 보통 5분~10분 정도 분량이다. 분량에 따라서 1개 영상으로 3일~5일정도 시간을 두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이 채널을 선택한 이유는, '듣기-영어자막-한글자막-문장 및 단어 설명'의 순서로 화면이 바뀌는데 특히 문장 및 단어 설명이 자세하고 구체적이다! 혼자 쉐도잉을 할 때 단어를 찾아도 구문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어려운 경우가 제법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나오니 이해도 잘되고 찾아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아래에는 내가 영상을 보고 멈춰가며 정리한 영어, 한글 대본이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올려 놓으려 한다. 

하지만, 직접 워드로 써보고 이해하며 스스로 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과정 속에서도 많이 배운다.

 

 

빨간영어 속 코코 쉐도잉 영상 링크

 

https://youtu.be/1jFpVwYqtYU

 

 

빨간영어 속 코코 쉐도잉(1) 영어

 

Sometimes I think I’m cursed...

 

cause of something that happened before I was even born.

 

See, a long time ago there was this family.

 

The papa, he was a musician.

 

He and his family would sing, and dance, and count their blessings...

 

But he also had a dream... to play for the world.

 

And one day he left with his guitar...

 

And never returned.

 

And the mama...?

 

She didn’t have time to cry over that walkaway musician!

 

After banishing all music from her life...

 

She found a way to provide for her daughter...

 

She rolled up her sleeves and she learned to make shoes.

 

She could have made candy or fireworks!

 

or sparkly underwear for wrestlers!

 

But no... she chose shoes...

 

Then she taught her daughter to make shoes.

 

And later, she taught her son-in-law.

 

Then her grandkids got roped in.

 

As her family grew, so did the business.

 

 

Music had torn her family apart,

 

 

but shoes held them all together.

 

You see, that woman was my great-great grandmother, Mama Imelda.

 

She died way before I was born.

 

 

But my family still tells her story.

 

Every year on Dia de los Muertos(=the Day of the Dead)

 

And her little girls?

 

She’s my great grandmother, Mama Coco.

 

Hola, Mama Coco.

 

How are you, Julio?

 

Actually, my name is Miguel.

 

Mama Coco has trouble remembering things...

 

But it’s good to talk to her anyway.

 

So, I tell her pretty much everything.

 

I used to run like this...

 

But now I run like this which is way faster!

 

And the winner is... Luchadora Coco!

 

I have a dimple on this side, but not on this side.

 

Dimple, no dimple.

Dimple, no dimple.

 

Miguel! Eat your food.

 

My Abuelita?

She’s Mama Coco’s daughter.

 

 

Aw, you’re a twig, Mijo. Have some more.

 

 

No, gracias.

 

I asked if you would like more tamales.

 

 

S...si.

That’s what I thought you said.

 
빨간영어 속 코코 쉐도잉(1) 한국어

가끔씩 제가 저주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생긴 일 때문에요.

 

, 오래 전에 한 가족이 있었죠.

 

아빠는 뮤지션이셨죠.

 

그와 가족들은 노래하고, 춤추고, 감사하며 살았었죠.

 

하지만 그는 꿈이 있었죠... 온 세상을 위한 연주요.

 

그리고 어느 날 그는 기타를 가지고 떠났죠...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셨죠.

 

엄마는요?

 

그녀는 도망간 음악가 때문에 슬퍼하며 울 시간이 없었죠.

 

그녀의 인생에서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버린 다음에는...

 

그녀는 딸을 먹여 살릴 방법을 찾았어요.

 

소매를 걷어 붙이고 신발 만드는 것을 배웠어요.

 

그녀는 사탕이나 폭죽을 만들 수도 있었어요.

 

또는 반짝이 레슬링복을요!

 

하지만 아니에요. 그녀는 신발을 선택했죠.

 

그리고는 딸에게 신발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죠.

 

그리고 나중에는 사위도 가르쳤죠.

 

 

 

그리고는 손주들도 끌어들였죠.

 

가족이 늘면서, 사업도 커졌어요.

 

 

음악은 가족을 헤어지게 했지만,

 

신발은 그들을 함께하게 했어요.

 

 

, 저 여자분은 저의 고조할머니, 마마 이멜다예요.

 

그녀는 제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돌아가셨죠.

 

하지만 저의 가족들은 아직도 그녀의 이야기를 해요.

 

매년 죽은 자들의 날에요.

 

어린 소녀는요?

 

그녀는 제 증조할머니 마마코코예요.

 

안녕하세요. 마마 코코.

 

안녕, 훌리오?

 

사실, 제 이름은 미구엘이에요.

 

마마 코코는 기억을 잘 못하세요...

 

하지만 할머니한테 이야기하는게 좋아요.

 

그래서 나는 꽤 많은 것들을 그녀에게 이야기해요.

 

제가 이렇게 달렸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훨씬 더 빨리 이렇게 달려요.

 

우승자는... 프로 레슬러 코코!

 

전 이쪽에는 보조개가 있는데, 이쪽에는 없어요.

 

보조개 있고, 없고.

보조개 있고, 없고.

 

미구엘, 밥 먹거라.

 

아부엘리따요?

마마 코코의 딸이죠.

 

, 너 너무 말랐구나, 미호야. 좀 더 먹으렴.

 

아니에요, 괜찮아요.

 

따말레스 더 먹을거냐고 물었잖니.

 

...주세요.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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