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초등학생 소풍도시락 싸기 / 포켓몬 스타일 도시락

소소한 우리 가족 일상 2022. 11.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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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풍에 이어 가을 소풍 도시락이 돌아왔습니다! :-)

 

아이가 원하는 도시락 스타일(?)이 확실해서 오히려 준비하기가 편했다.

도시락 한 통에 유부초밥, 소시지, 용가리, 과일까지 한 번에 담기!

참고로 도시락통은 콩콩도시락을 이용했다. 초등학생 도시락 싸기에 사이즈가 딱이다. A4 정도 크기.

 

가을 소풍 간다고 6시부터 스스로 일어나서 1시간 동안 같이 도시락을 준비한 귀여운 아들~

도시락 싸면서 추억하나 추가~!

 

완성 된 도시락!

 

 

1. 유부초밥 싸기

 

귀여운 표정과 어울리게 싸기 위해서는 삼각형이 아닌 '사각 유부'를 사서 싸면 좋다. 도시락 통에도 딱 맞게 들어가고 모양이 흐트러짐이 거의 없다.

 

표정은 김펀치를 이용해서 표현해 준다.

아무것도 모를 때는 가위로 눈을 오려 보기도 했으나 정말 어렵다! 무조건 김펀치 추천!

 

이쑤시개 끝에 케첩을 살짝 찍어 묻히고 김 표정을 올려주면 잘 붙는다.

 

 

2. 공룡 모양 용가리와 포켓몬스터 몬스터볼 만들기

 

공룡 모양 용가리는 표정만 김펀치를 이용해서 붙였다.

봄에 치즈를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서 골판을 만들어 붙였었는데, 뚜껑에 다 붙는 바람에 모양도 이상하고 치즈 맛이 나서 싫었다고 했다. 

 

몬스터볼은 만들기도 쉽고 모양도 예쁘다.

전 날 저녁에 미리 메츄리알을 삶아서 까놓았다.

아침에 메츄리알과 방울토마토를 각각 반으로 자른 후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김밥용김을 길게 잘라서 띠를 두르고 치즈를 동그랗게 만들어 붙이면 끝!

 

이 때 무엇이든 잘 안붙을 때는 케첩을 이쑤시개로 살짝 찍어 바르면 된다. 

 

치즈는 빨대를 이용해서 쿡 찍어 동그랗게 만들고 이쑤시개로 빼 내면 모양을 만들기가 쉽다.

 

 

3. 디그다 or 닥트리오 만들기

 

디그다는 포켓몬이다.

1마리면 디그다, 3마리가 모여있으면 닥트리오라고 한다. 

 

후랑크소시지 1개, 비엔나 소시지 2개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모양을 잡아서 이쑤시개로 고정했다. 

김펀치로 눈을 만들어 붙이고, 샌드위치용 슬라이스햄으로 입을 가위로 잘라 만들어 붙이면 끝!

 

원래 닥트리오 앞에는 돌이 있어야 하는데 

불고기를 만들어서 꾸밀까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브로콜리로 대체했다.^^;

이부분이 아이가 살짝 아쉬워했다.

 

 

 

친구들과 바꿔 먹고 나눠 먹었다며~ 거의 남김 없이 다 먹고 돌아왔다.

아침부터 같이 도시락 싼 보람이 있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도시락을 싸주지?!

내년 봄소풍을 기약하며 즐거운 상상을 해 본다. :-)

 

 

 

다른 스타일 도시락 싸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https://chonomfarm.tistory.com/14

 

예쁜 도시락 싸기 / 초등학생 소풍 도시락 / 콩콩 도시락

코로나로 지난 2년간 아이들이 소풍을 간 적이 없다. 엄마 마음으로는 어릴 때 좋아하는 음식으로 도시락도 싸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나도 어릴 때 소풍갈 때 마다 엄마가 정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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