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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 소수서원, 선비촌 방문 후기 / feat 선비문화축제

오랜만에 열린 선비문화축제가 한창인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했다. 어린이날에 10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가고 싶었으나, 날씨가 너무 더웠다. 일기예보 상으로 오늘이 하루 종일 흐리다고 되어 있어서 방문 날짜로 결정을 했다. 주차하기 어렵다는 인터넷 글들을 많이 봤던 터라 아침 10시에 출발하여 일찍 다녀왔다. 집에 오자마자 올리는 따끈한 후기이다. 주차장 이용 방법 1. 소수서원 주차장 이용하기 - 주차 안내 요원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촘촘하게 주차하도록 안내를 잘 해 준다. 주차장이 넓지만 점심시간 이후에는 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2. 선비촌 주차장 이용하기 - 평소에는 넓지만,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까지 하기는 어렵..

[리얼 후기]초등학생 닌텐도 칩 순위 / 닌텐도 칩 추천 / 닌텐도 팩

닌텐도 사랑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었다. 보통 1학년 입학과 동시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다녔다. 이때의 휴대폰은 모두 스마트폰이다. 우리는 최대한 폰 사용, 폰게임을 늦추고 싶었다. 그래서 전화, 문자만 되는 폴더폰을 아이에게 연락하는 용도로 사줬었다. 그래서 유튜브 시청이나 폰게임은 전혀 하지 않고도 아이가 즐겁게 잘 지냈다. 그런데 어느 날 같은 동네에 사는 같은 반 친구 집에 놀러갔다 오더니 갑자기 닌텐도라는 것을 사달라고 했다. 친구 집에서 마리오랑 커비를 했는데 너무 재밌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비싸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미루고 미뤘다. 하지만 결국 폰게임도 안하는데 무조건 다 안된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때 부터 ..

가희 멀티밤 vs 유리드 엠플 스틱 사용 솔직 비교

가희, 유리드 주문 스토리 먼저 가희. 지난해부터 홈쇼핑이며 인터넷 쇼핑몰이며 핫한 제품이 있다. 바로 가희 멀티밤! 사실 나는 화장품에 관심이 없는 편이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화장하는데 5분이면 된다. 마스카라도 안하고 아이라인도 안그리고 기본 피부 화장도 쿠션 하나만 바르면 끝이다. 화장을 잘 해보려고 시도도 해봤지만 워낙 실력이 없고 거울을 오래 보고 있는 성격이 못되는 것 같다. 아이들이 있다 보니 아침 밥 챙겨주고 준비하고 나가는 부분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것도 있다. 그런데 이런 나에게 가희라는 제품은 한 번쯤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화장품 욕심이 없다 보니 이런 것도 필요하지 않으니 패스하고 넘어갔다. 그러다가 어느날 어머니 피부를 보니 일하시느라 고생하셔서 건조..

생활정보 2022.05.07

다이소 플라워 비누 용돈 박스 후기 / 초간단 용돈 박스 만드는 방법

어버이날이나 부모님 생신이 되면 용돈을 드린곤 한다. 항상 예쁜 봉투를 사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하고 싶었는데 마침 다이소에 살게 있어서 갔다가 입구에서 용돈 박스를 보자마자 바로 골랐다. 내돈내산 용돈 박스 사용 후기 및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려 한다. 구성 가격은 단돈 5000원이다.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니! 인터넷으로 수 많은 용돈박스를 봤지만 5천원에 살 수 있는 건 거의 없다. 용돈박스는 종이 봉투와 비누로 만들어진 꽃과 조화가 담겨져 있다. 미니 카드가 2장이 들어 있어서 쓰다가 실수를 해도 다시 쓸 수 있다. 용돈이 줄줄이 나오도록 만들 수 있게 투명 봉투가 있다. 투명봉투는 총 10장이 들어 있다. 돈을 넣는다면 5만원권 10장, 즉 5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생활정보 2022.05.07

다양한 미나리 요리 방법 / 향긋함 가득 주의 / 미나리 초무침, 미나리 전, 미나리 나물 등

우리 농장 안에는 미나리깡이 있다. 어찌나 미나리가 좋은지 일부러 미나리 농사를 짓지는 않지만 해마다 싱싱하고 맛있는 미나리를 먹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감사함이다. 올해도 아는 사람은 다 나누어 먹은 것 같다. 사러 오겠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판매는 안한다. 그저 나눠 먹는 용도이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아낌없이 주고 있다. 이 모든게 우리 어머니의 손에서 전해지는 사랑이다. 어머니 세대는 미나리를 보면 추억도 많고 먹는 방법도 다양하게 잘 알기 때문에 모두 알아서 취향 껏 요리를 해서 드신다. 하지만 우리 세대는 삼겹살 구워서 같이 먹는 것 말고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요리 방법을 최대한 간편하게 먹으면서도 맛있는 것만 소개하려 한다. 꼭 따라해 보길! 실패가 ..

요리 2022.05.07

[안동 여행] 안동 음악 분수 / 낙동강 음악 분수 / 네비 주소 / 저녁 나들이

예전부터 꼭 저녁에 나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했던 음악 분수. 저녁에 잠깐 틈나면 꼭 가자고 했으나 잊고 재다짐을 반복. 어제 드디어 저녁 나들이로 음악 분수를 보러 갔다. 음악 분수 장소, 가동 시간 등 정보 1.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안동 2지구 공원 음악분수 - 안동 예술의 전당 바로 맞은 편이다. 어디인지 헷갈릴 때는 안동 예술의 전당 검색 후 건너편 쪽 주차장 가는 길을 찾으면 된다. 예술의 전당 라인에 스벅도 있고 커피 한 잔 사서 음악 분수를 기다리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음악 분수 바로 옆이 주차장이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2. 가동 시간 : 20분 정도 - 5월 ~ 10월까지 가동 - 월~금요일 : 오후 8시 - 토, 일요일 : 오후 2시, 오후 8시 - 킥보드, 자전거, ..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아이스크림 후기 / 피카피카 피카츄, 나와라! 꼬부기

우리 아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자주 걸어서 집에 온다. 집에 오는 길에 수많은 유혹들이 있다. 그 중에 파리바게뜨 앞을 지나면서 자꾸만 빵을 먹고 싶다고 한다. 두번째로는 바로 배스킨라빈스이다. 날씨가 더워지니 매일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특히 걸어 오는 날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르곤 한다. 최근에는 포켓몬스터 아이스크림이 나왔다며 한참을 재잘재잘 구구절절 설명을 한다. 걸어 오면서 매장 밖에 포스터가 붙은 것을 보고 읽어 보고 또 읽어 본 듯 하다. 바빠서 계속 다음에 사준다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맛을 보러 갔다. 포켓몬빵이 지나가더니 이제는 포켓몬 아이스크림이 등장! 인기가 많아서 못 먹어 보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아이들과 갔는데 아이스크림이 잔뜩 있었다. 너무 반가웠다. ..

Conversation Cube / 대화 큐브 / 영어 대화 말문 열기

아무 주제 없이 영어로 갑자기 대화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물론 요즘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고 우리 아이와 같이 공부를 하는데는 더욱 그러하다. 인터넷으로 영어 관련 보드 게임도 검색해 보고 여러 가지 사용도 해 봤다. 보드 게임은 재미는 있는데 일상 대화를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해보는 건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찾아 보다가 'Convesation Cube'를 발견했다.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찾아봤지만 정보가 거의 없다. 내가 직접 방법을 생각해 보고 가이드 활동지도 만들어 봤다. Conversation Cube 정보 스펀지 같은 소재로 되어 있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던져도 다칠 일은 없을 것 같다. 매우 가볍다. 그렇다고 금방 망가지는 걱정은 안해도 ..

교육 2022.05.03

[요리] 홈메이드 수제 버거 / 패티부터 소스까지! / 수제버거 만들기

한 때 수제 버거에 푹 빠져있을 때가 있었다. 약속 중 절반은 수제 버거 집에서 만난적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아이들이 잘 먹는 얇고 달콤하며 소스가 맛있는 롯데리아나 버거킹을 주로 이용하게 됐다. 최근에 새로 생긴 수제 버거 가게를 몇 군데 가봤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런 맛이 아니다. 먹기 부담스럽기만 하고 야채도 내 마음대로 넉넉하게 먹을 수 없고 입맛에 맞는 수제 버거 가게를 못 찾고 있다. 핫한 곳이라고 해도 맛있다고 느끼기는 어려웠다. 내 입맛이 달라졌나 보다 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엊그저께 아버지께서 지인분이 빵집에 일하시는데 빵이 유난히 많이 남았다며 햄버거빵을 가져다 주셨다. 처음에 햄버거빵을 너무 많이 얻었다며 주신다고 하길래 햄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 ..

요리 2022.05.01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 초등학생 선물 추천 / 닌텐도 팩

유치원 다닐 때만해도 게임은 절대 안시켜야지라는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절대라는 말이 없다는 것만이 절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도 폰 게임은 주말에만 시간을 정해서 한다. 폰을 사주기 전에 친구 집에 다녀 온 첫 째가 닌텐도를 너무 해보고 싶다고 해서 1학년 때 사준게 지금까지 왔다. 어떻게 보면 폰 게임보다 폭력성도 적고 중독성도 덜해서 낫다고 생각한다. 단점이 있다면 팩을 사줘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아무때나 새로운게 나올 때 사주지는 않는다. 아이들하고 상의를 해서 어린이날이나 생일 때 원하면 사주는 방식이다. 다른 때에도 사주다 보면 끝이 없다. 다행히 큰 불만 없이 지내고 있다. 이번에도 어린이날이 다가와서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를 선물하게 되었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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