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기 바로 전, 경치부터 감상하고 시작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산6-94 서울에서 지하철만 타고 다니다가 동생을 만났다. 드디어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성북동에 가서 왕돈까스를 저녁으로 먹었다. 바로 호텔로 이동하려다가 '드라이브 할래?' 한 마디에 바로 유턴. 북악스카이웨이로 갔다. 하루종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정신 없이 걸어다니다가 여유롭게 조용한 코스를 올라가니 저절로 힐링이 됐다. 꼬불꼬불 천천히 올라가는 길도 멋진 집들도 다 좋았다. 우리는 팔각정에 가서 경치를 잠시 감상하기로 했다. 동생은 여기가 주차하기가 어렵다며 일단 가보고 없으면 돌아서 내려오자고 했다. 평소 주차 운이 좋은 편이라 이번에도 분명 있을거야 라고 했는데, 우리가 들어가자 마자 눈 앞에서 차 한 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