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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체험,놀이) 68

[후기] 켈로그 첵스 초코 레인보우 포켓몬 기획팩 구매 후기

이건 또 뭐지? 4월부터 광고에 끊임없이 나왔다. 켈로그 첵스 초코, 레인보우 포켓몬 기획팩이 한정판으로 나왔다. 역시나 아이들이 엄마 저거 사주면 안될까요? 하면서 몇 번이나 이야기 했지만 집에 다른 종류의 씨리얼이 먹던게 있어서 안된다고 했었다. 카드 한 장 얻기 위해서 이걸 살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잊혀지고 있었는데, 오늘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장을 보러 갔다가 내 눈에 몇 개 안남은 첵스가 보였다. 마침 방학이 시작되기도 해서 씨리얼 하나쯤 사려고 했었기에 아이들에게 방학 선물이라고 하면서 사주게 되었다. 이렇게 첵스 초코와, 첵스 레인보우 2가지 종류가 들어있다. 맛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첵스 맛이다!^^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우유만 있으면 언제든 출출할 때 먹기 딱이다. 두 가지..

[배스킨라빈스] 도리도리 팽도리 후기 / 톡톡 소다맛! / +7월 이달의 맛

아침부터 여행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아이들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서 이번 주는 쉬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루종일 집에서 먹고 뒹굴뒹굴 제대로 푹 쉬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오랜만에 주말에 여유롭게 집에서 구석구석 청소도 하고 보고 싶은 것도 보고 냉장고 비우기도 했던 것 같다. 점심을 먹고 나니 더위가 제대로 느껴졌다.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싶고 아이들은 7월이니 새로운 맛을 먹어 보고 싶다며 배스킨라빈스에 가자고 했다.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어떤 맛의 아이스크림이 나왔을까? 기대를 잔뜩 안고 배스킨으로 향했다. NEW 도리도리 팽도리! 후기 지난 번처럼 캐릭터의 색깔에 따라서 맛이 결정되는 듯하다! 팽도리는 블루 계열이니까 분명 소다맛일거야! 라고 추측했는데, 맞았다! 밀크와 소다 맛 아이스크림이고..

[강원도 여행]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 / 가성비 최고 / 주자,할인,마스크,모자 정보

장마가 끝날 줄 모르는 요즘. 그렇다고 아이들 에너지까지 줄어드는 건 아니고, 비 온다고 집에만 있기도 힘들고. 결국 우리는 하이원 워터월드로 떠났다! 예~~~~~ *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 정보 * * 주소 :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175 * 연락처 : 1588-7789 * 홈페이지 : https://kangwonland.high1.com/waterworld/index.do * 운영시간 : 9:00 ~ 18:00 * 모든 놀이 시설, 장소 오픈! 6월 30일까지가 성수기 전 마지막 50% 할인 기간이었다. 그래서 6월 26일에 아침부터 급하게 짐을 싸고 무조건 정선으로 떠났다. 수영복, 세면도구 등만 챙기고 나머지는 워터월드에서 해결해야지 하는 생각이었다. 50% 할인 된 요금은 성인, 아이 구..

[영주 펜션] 많은 사람이 이용 가능한 느티나무 펜션 이용 후기

6월 6일 현충일로 토,일,월요일이 휴일이었던 그 때, 지인들과 함께 영주 느티나무 펜션에 다녀왔다. 날짜가 다가와서 급하게 예약을 했다.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예약 사이트를 들어가 봤지만 경북 전체 펜션이 모두 예약이 된 듯 했다. 어딜 들어가도 다 예약 완료이고, 방이 있으면 많은 인원이 들어 갈 수 있는 정도는 아니였다. 거의 4년만에 만남이기에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그 때 영주에 10명 정도 들어 갈 수 있는 펜션을 지인이 찾아서 보내줬다. 하지만 역시 여기도 인터넷 상으로는 예약이 이미 끝난 상황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전화를 했다. 역시 간절하면 이루어지는 법! 사장님께서 홈페이지에는 안 올라 와 있지만 예약이 안 된 방이 있다며 시간이 된다면 한 번 와보라고 했다. 너무..

[배스킨라빈스] 너로 정했다! 이브이 후기 / 이 맛이야!

엄마! 이번에는 이브이예요! 피카츄, 꼬부기 아이스크림이 나오더니 이번에는 '너로 정했다! 이브이'가 나왔다고 한다. 지난번에 피카츄와 꼬부기는 아이들은 좋아하는 맛이었으나 어른들이 먹기에는 별로였다. 이브이도 특이한(?) 맛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과 배스킨라빈스에 갔다. 너로 정했다! 이브이 맛 후기 너로 정했다! 이브이는 이달의 맛이라서 먼저 맛보기가 가능했다. 우리가 주말에 사러 갔을 때는 이브이만 다 팔리고 정말 몇 숟가락(?)만 남아 있었다. 그래서 못.샀.다. 맛보기라도 불가능 했다면 아이들이 아쉬워서 다른 맛이라도 사달라 했을 것이다. 마지막에 남은 것을 싹싹 긁어 줘서 한 입 가득 먹었다. 맛보기 만으로도 어떤 맛인지 알게 되니 흔쾌히 맛만 보고 내일 다시..

[영주 여행] 아이와 소백산 자락길 걷기 / 아름다운 물 소리를 따라 죽계구곡 감상

무작정 아이들과 걷고 싶어서 소백산 자락길로 향했다. 처음 가보는 것이라 지도를 찾아봐도 길이 감이 잘 안왔다. 다행히 배점 저수지는 몇 번 가봤기 때문에 주차장은 쉽게 찾아 갈 수 있었다. 물론 초암사 아래 주차장까지도 차를 가지고 올라 갈 수 있지만 우리는 죽계구곡을 걷고 싶어서 배점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배점 주차장 ~ 초암사까지가 우리의 목표 코스이다. 왕복 약 2시간이면 충분하다. 우리는 아이들과 올라가서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소백산국립공원 배점주차장 안내 배점주차장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165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이 곳에 주차하면 배점 저수지 데크로드를 바로 걸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배점 저수지 데크로드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알지 ..

[영주 여행] 영주 모우재 필통 박물관 방문 /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

오늘 영주에 있는 모우재 필통 박물관에 다녀왔다. 필통 박물관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고 호기심이 생겼다. 입구에는 중당 정범진 기념관이라고 적혀 있기도 했다. 정범진이라는 인물이 누구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들어섰다. 주차장에 주차는 10대 정도 할 수 있어 보였다. * 주소 : 경북 영주시 상줄동 309번지(줄포길 77-14) * 운영 : 매일 10:00 ~ 17:00 / 월요일 휴관 * 전화 : 054-636-9469 * 체험료 : 무료 * 모우재 필통 박물관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enholdermuseum 주변에는 시골 집들이 정겹게 있고 앞에 탁 트인 풍경에 논들이 있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날씨가 이번에도 한 몫했다. 2층..

[영주 여행] 소백산 풍기 온천 / 물이 끝내줘요~! / 노천탕 / 요금, 운영 시간 정보

요즘에는 어디든 '오랜만에'라는 표현을 자주 쓰게 된다. 소백산 풍기 온천 역시 아주 오랜만에 다녀왔다. 코로나 이전 같으면 생각 날 때 마다 종종 들리던 곳인데, 코로나 이후로 노천탕도 이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조심스럽기도 해서 발걸음을 잠시 멈췄었다. 최근에 주변에서 노천탕을 얼마전부터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물이 예술인 풍기 온천에 다녀왔다. * 전화 : 0507-1364-1701 * 주소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400 풍기 온천은 소백산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경치가 이렇게나 좋다! 눈으로 직접 봐야하는데! 아직은 내 머릿속에 멋진 경치가 그대로 있어서 사진만 봐도 상상이 된다. 주차장도 넉넉해서 좋다. 주차장에서 온천으로 ..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한 '도산서원' / 퇴계 이황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 도산서원을 다녀왔다. 4학년 사회 시간에 우리 지역과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에 대해 배운다. 그래서 퇴계 이황의 발자취를 따라 도산서원을 방문했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의 고향이자 수몰 된 이 주변을 둘러보기 위함도 있었다. 지척에 두고도 도산서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다.다녀오고 난 후, 이렇게 아름다운 줄 알았더라면 더 자주 왔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가 아닌 나들이로 오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도산서원은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 가는 길이 구불구불하고 비교적 험난하다. 네비게이션도 올 때와 갈 때 모두 다른 곳으로 길 안내를 해줬다. 어디를 가든 좁은 길을 굽이 돌아가는 기분이었다.    1. 주차장이다. 공간이 넉넉하진 않다. 그리고 주차를 하니 어떤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2천원 주차비..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한국 서원 중 으뜸 '소수서원' / 선비촌 방문 feat 선비문화축제

오랜만에 열린 선비문화축제가 한창인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했다.어린이날에 10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가고 싶었으나, 날씨가 너무 더웠다. 일기예보 상으로 오늘이 하루 종일 흐리다고 되어 있어서 방문 날짜로 결정을 했다. 주차하기 어렵다는 인터넷 글들을 많이 봤던 터라 아침 10시에 출발하여 일찍 다녀왔다. 집에 오자마자 올리는 따끈한 후기이다. 주차장 이용 방법1. 소수서원 주차장 이용하기 - 주차 안내 요원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촘촘하게 주차하도록 안내를 잘 해 준다. 주차장이 넓지만 점심시간 이후에는 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2. 선비촌 주차장 이용하기 - 평소에는 넓지만,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까지 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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